▲ 합덕제 입구
풍경이 아름다워 걷기 좋고, 수리민속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충남 당진 합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▲ 버그내순례길 안내
합덕제는 버그내순례길에 속하기도 하는데요.
버그내순례길은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기도 하며, 솔뫼성지에서 시작해 신리성지까지 이어지는 13.3km의 순례길입니다.
▲ 합덕제 안내 표지판
합덕제는 합덕읍에 있는 큰 규모의 저수지로 후백제의 견훤이 개간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▲ 수리민속박물관 입구
▲ 수리민속박물관 운영시간
합덕제에는 수리민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는데요.
수리민속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 날은 휴무라고 합니다.
관람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,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니다.
▲ 상설전시실
▲ 전시실 내부1
상설전시실 내부에는 합덕제의 역사와 조선왕조실록 속 합덕제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.
▲ 전시실 내부2
▲ 전시실 내부3
보를 만들었던 작업 과정과 물레방아나 과거의 농기구 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▲ 체험시설
▲ 체험시설
수리민속박물관 바로 옆에는 농기구, 수리기구 등 과거에 실제 사용했던 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.
이 외에도 합덕제에서 다양한 이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화로 문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▲ 마을상점
합덕미로라는 마을 상점도 있었습니다.
방문 당시에는 운영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마을 상점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▲ 합덕제수변공원 초입
합덕제 종합 안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변공원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.
넓은 규모에도 공원 전체가 아름답기에 천천히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.
▲ 버드나무길
버드나무가 특히 아름답습니다.
공원에 큰 길에는 모두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.
▲ 연못
버드나무 옆으로는 작은 연못들이 보입니다.
아직 아무것도 없지만, 여름이 되면 이곳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납니다.
▲ 정비중인 연못
현재 가장 큰 연못은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
정비 작업이 마무리되면 더욱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.
▲ 버그내순례길
▲ 연못2
큰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또 다른 연못이 모여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.
이곳은 연못이 깊지 않지만 사이에 길이 나있어 물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.
▲ 정자
▲ 연꽃
합덕제에는 곳곳에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쉬어 가거나 잠시 사색하기에 좋습니다.
▲ 버드나무 아래 벤치
▲ 벤치에서 휴식
다시 연못이 보이는 버드나무 아래에 놓인 벤치로 돌아왔습니다.
벤치에서 쉬면서 책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 드네요.
합덕제를 방문할 때는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충분히 쉬는 것을 추천합니다.
▲ 그네
이렇게 당진의 여행지이자 산책하기 좋은 합덕제를 소개해 보았습니다.
버드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이곳을 주말에 여유롭게 걸어보면 어떨까요?
합덕제 수변공원
충남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1-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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